.gif) 유학계획 수립
유학수속 중 가장 중요한 계획 단계이다.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충분히 검토한다.
- 유학의 목표 : 어학연수,정규유학(학사,석사,박사),실용유학,조기유학
- 유학시기 : 언제 떠날 것인가(방학이용,휴학,장기휴학,재학중, 졸업후)
- 유학기간 : 얼마동안 공부할 것인가
- 예 산 : 학비,생활비,기타 제반비용은 얼마나 들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학교선택 : 어느 학교에서 어떤 분야를 전공할 것인가
- 시험준비 : 어떤 시험들이 요구되는가 (TOEFL,GRE,SAT등)
자료 수집
유학계획에 맞추어 자료를 모은다. 유학안내책자, 국가별 참고서적, 컴퓨터 분석자료, 학교 팜플렛, 브로셔, 비디오 테잎 등의 자료들이 있다. 유학상담은 각 대학의 유학상담실, 각국대사관, 영사관, 문화원, 국제교육진흥원 유학상담실, 한미교육위원단 등을 이용한다.
특히 공신력 있는 유학원을 찾으면 친절한 상담과 함께 여러 가지 구체적인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학교 선정
자료수집이 끝나면 학교선정에 들어간다. 이때도 본인이 직접 할 수 있으나 공신력있는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고생도 덜하고 실수도 줄이게 된다. 항상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시작하자.
급하면 실수를 하게 되고, 만족할 만한 수속진행도 되지 않는다. 그 동안 수집한 자료와 유학원 상담 등을 토대로 지원할 학교를 선정한다.
- 학교 선정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학교의위치 : 대도시, 중소도시, 시골지역, 인구.기후조건, 치안상황 등
- 규모 : 학생수, 교수수, 보유장서, 외국인학생수
- 전공학과 : 본인의 유학계획에 맞는 전공인지
- 입학요구조건 : 성적,TOEFL,GRE,GMAT,직업경력
- 원서마감일 : 원서마감일 내에 지원해야 한다
- 학비 및 생활비 : 유학에 드는 비용을 정확히 산출하여 예산을 세운다.
- 숙소형태 : 기숙사, 홈스테이, 아파트 등
- 학기제도 : 시메스터제, 쿼터제, 트리메스터제 등
- 장학금 :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금여부를 알아본다.
- 조건부입학 : 조건부입학 허용여부를 확인한다.
위와 같은 요소들을 검토하여 5~10개 정도의 지원학교를 선택한다.학교를 선정할 때는 학교의 규모,지명도 등도 중요하겠으나 자신의 조건 또는 희망 사항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선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시험 준비
유학생에게는 나라와 전공과정,그리고 학위수준에 따라 여러 가지 시험이 요구된다.이들 중 보편적인 것이 TOEFL,GRE,GMAT,IELTS그리고 일본유학의 경우는 일본어 능력시험 등이다.
원칙적으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시험들은 반드시 치루어야만 입학이 가능하다. 과정에 따라 요구되는 시험들은 미국대학입학에 SAT,ACT 또는 AT가 있고 경영대학원은 GMAT,법과대학원은 LSAT,의대는 MCAT등이다. 영국,호주,캐나다의 대학들은 IELTS나 Cambridge Examinations를 요구하기도 한다.
 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TOEFL은 지원자의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영국,호주,뉴질랜드 등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외국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시험이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필수적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고 있으나 학교에 따라서는 TOEFL 성적이 없는 경우 학업성적이나 다른 조건에 의하여 일단 입학을 허가하고 학교에 부설된 어학훈련소나 랭귀지 스쿨에서 공부한 후 정규 학과과정에 들어오도록 하는 조건부입학 정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 시험은 미국의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주관하며 동일한 날짜에 세계각국에서 동시에 시험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주요 도시에 Test Center가 있다.매월 1회 실시.
GRE
미국 대학원의 석사나 박사과정 입학에 필요한 시험이다.이는 각 대학원의 입학정책에 따라, 또는 전공분야에 따라 요구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한다.
그리고 GRE성적을 요구하는 대학원 과정에서도 어떤 분야는 특정과목(Subject Test)성적을 요구하기도 한다.
GMAT(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
GMAT는 경영대학원 입학에 필요한 시험이다. TOEFL이나 GRE와는 달리 학교별로 뚜렷한 점수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경영대학원의 입학사정에는 GMAT의 성적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GMAT는 연간 4회 실시되며,TOEFL,GRE와 마찬가지로 시험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신청을 해야만 제때 시험을 볼 수 있다.
IELTS
영국을 비롯한 호주,뉴질랜드,캐나다 등의 교육기관에서 인정하고 있는 시험으로 독해,작문,청취,회화 등 언어의 4가지 능력을 테스트한다. 이 시험은 4종류의 Module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공계열 희망자는 Module A, 생물, 간호, 의과계열지원자는 Module B,인문 사회과학 계열 지원자는 Module C,그리고 중고등학교나 전문대학 진학 희망자는 General Trainning Module에 응시해야 한다. 보통 Module A,B,C에 해당하는 대학 또는 대학원 지원자는 평균 6.0~6.5이상,General Trainning Module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평균 5.5이상 받아야 입학이 가능하다.
지원 서류 제출
지원할 학교가 정해지면 학교에서 요구하는 각종 지원 서류들을 작성한다. 이러한 서류작성은 입학사정의 중요한 근거가 되므로 신중하고 충실하게 작성해야 한다. 그러므로 경험이 많은 유학상담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실수도 줄이고 고생도 덜하는 방법이다. 모든 학교들이 요구하는 서류와 접수마감일을 정하고 있으므로 가장 먼저 학교별 지원절차와 제출요령을 잘 읽어 보아야 한다.
특히 마감일이 넘지 않도록 유의한다. 지원서류는 학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입학지원서,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재정보증서 등이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들이며 추천서, 자기소개서, 이력서, 시험성적표, 그리고 건강진단서 등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에는 개강일자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며 특히 여름,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미리 수속 신청을 하도록 한다. 어학연수시 필요한 서류는 대체로 입학지원서,졸업(또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재정보증서, 입학전형료 및 예치금 등이다. 경우에 따라 숙소신청, 학비예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미리 납부하기도 한다.
수속 진행
지원학교에 입학신청서류가 접수되고 입학이 허가되면 학교에서는 숙소안내, 연간학사일정, 비용, 학교규정, 준비물, 등록 및 오리엔테이션, 건강진단 및 보험 등을 소개하는 자료들을 입학허가서와 함께 보내준다. 입학허가서는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중요한 문서이므로 잘 보관해야 한다. 지원한 여러 학교 중 최종적으로 유학할 학교가 정해지면 기숙사, 홈스테이, 아파트 등 본인의 선호에 따라 미리 숙소를 신청해야 한다.숙소 알선 및 예약을 위한 별도의 신청비와 예약금은 학교의 정책에 따른다. 숙소신청과는 별도로 여권수속과 비자수속을 준비한다.
여권수속
군필자와 여학생은 문제가 없으나, 남학생미필자는 정확한 진행을 해야 한다. 출국 후에도 미필 남학생은 항상 여권기간 연장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자신청
비자는 그 국가의 정책 사항이므로 가장 신경을 써서 준비해야 한다.비자가 한번 거절되면 재신청에 어려움이 따른다. 나라에 따라 신체검사를 요구하기도 하며 학생 본인 또는 재정보증인의 능력을 증명해야 하므로 잘 대비해야 한다. 특히 유학생 비자는 학생이 혼자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으므로 전문유학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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